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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캠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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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천암 작성일14-09-28 16:26 조회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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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캠프로 제주도를 갔다 왔다. 제주도를 처음 가보고 비행기도 처음 타봐서 설레였다. 비행기를 타서 이륙 했을 때에는 기분이 정말 짜릿했다. 첫날에는 성산일출봉을 올라갔다. 성산일출봉이 생각보다 높아서 힘들었다. 하지만 정상에 올라 제주도 풍경을 보니 정말 아름다웠다. 그리고 서귀포시에 있는 ‘두모악 갤러리’에 갔다. 원래는 초등학교였는데 폐교가 되고 난 뒤 갤러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두모악 갤러리에는 풍경화가 많았는데 색달랐다.  그러고 나서 숙소인 대안사를 찾아갔다. 대안사를 올라가야하는데 차로는 이동을 못해서 걸어 올라가야했다. 그런데 다들 초행길이라서 길을 헤매었었다. 오르락 내리락 몇 번을 반복하다가 대안사를 찾았다. 더 중요한건 텐트를 치는것이었다. 텐트는 잘 쳤는데 텐트 위에 치는 타포를 못쳐가지고 3번정도 다시 쳤는데 정말 힘들었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바닷가를 갔는데 바닷가의 파도가 높아서 짱 재미있었다. 태어나서 이렇게 높은 파도는 처음 느껴보았다. 그리고 셋째날에는 바닷가를 가기 전에 걸어서 폭포를 세군데 들렸는데 예쁜 풍경도 잠시였다. 비가 많이 와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쫄딱 젖었다. 정말로 제주도의 날씨는 변덕이 많았다. 우리는 주로 올레6길을 걸었는데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하지만 걷는게 많이 힘들어서 많이 뒤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저녁에는 요리도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태어나서 어묵국도 처음 만들어 먹었는데 꽤나 성공적이었다. 저녁에는 게임도 하고 진상스님께서 무서운 얘기도 해주셔서 다 같이 스님이 해주시는 얘기에 귀를 기울이며 들었다. 2박3일 동안 정말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해봤고, 즐거웠다. 내 머릿속의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아무래도 바닷가에서 놀았던 것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또 놀러가고 싶다.
                                                                                                                                                                                                                              인왕중학교 3학년 김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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