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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암지킴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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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경 작성일09-07-31 21:59 조회7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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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쉽게 접근 하려면 쉬울 수도, 어렵게 접근하려면 아주 어렵기도 합니다. 어느 종교든 기본적으로 배워야하는 교리가 있고 그것에 익숙해지려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각각의  세계관의 변화가 초래되는 것이기에 시간 역시 각각의 처지 만큼 필요로 되는 것입니다. 오랜 불교도들에게 너무나 당연한 것이  초심자에게는 이해하기 힘든것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주 느리게 진행된 자체스터디였고 다양한 이야기도 많이 했지만 저희에게는 그런 정도의 강도가 맞았던 것같습니다.

 3월부터 시작된 공부와 신행생활을 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진지하게 임해주는 친구들에게 고맙고, 늘 격려해 주시고 기뻐해 주시는 정범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_^^

 함께 공부하는 친구에게서 초심자가 갖게되는 불교적세계관의 낯설음이 익숙함으로 바뀌고  그것을 바탕으로 서서히 인격에까지 영향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인식의 문제는 앞으로 공부해야할 큰 과제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기몸살이신지 어제 백중기도를 아주 애절한 (?)^^ 목소리로 해주시더니 오늘 뵙지 못했습니다.  많은 일을 하셔서 바쁘시지만 늘 건강챙기세요. 감기는 쉬어야 한다는 몸의 신호라고 합니다.
 공부에 필요한 책을 빌리러는 계실때를 틈타 문득 들리겠습니다. _()_

댓글목록

수보리님의 댓글

수보리 작성일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나의 애절한 목소리를 잘 참고 들어주시는 신도님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배우고 실천하고 항상 고민하는 보살님께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하실 것을 기원합니다.

자주 들어오지 못하더라도 정경스님과 운산스님께 질문하시면 쉽게 답변해 드릴 것이라 믿습니다.

너무도 멋진 스님들과 신도님들이 계신 옥천암은 연꽃이 활짝 핀 연화장 세계를 보는 것 같습니다.

여여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