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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호 (참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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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작성일10-07-20 14:20 조회5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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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꾸며봤습니다.


부끄러움을 모르거나 싫어하여 “나는 그대의 친구다”라고 말하면서도 자기가 능히 할 수 있는 일을 해주지 않는 사람은 내 친구가 아니라고 알아야 한다. 여러 친구들에게 실천하지 않을 말만을 그럴듯하게 하는 이는 ‘말뿐이지 실제로는 행동하지 않을 이’라고 현자는 잘 알고 있다.
언제나 우정이 깨어질까 염려하는 마음에서 아첨하면서도 항상 친구의 결점만을 보는 사람은 친구가 아니다. 자식이 어머니 품에 의지하듯이 그 사람에게 의지하며 다른 사람 때문에 그 사이가 벌어지는 일이 없는 사람이 참된 친구이다.
좋은 결과를 바라는 사람은 짐을 힘에 맞게 적당히 지고, 기쁨을 낳고 찬양을 받으며 안락을 가져오는 원인을 닦는다. 멀어지고 떠나는 맛과 평안해지는 맛을 알고 법열을 맛보는 사람은 고뇌에서 떠나고 악에서 벗어나 있다.

<숫타 니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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