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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혜민스님 초청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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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화 작성일10-07-12 17:59 조회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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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일요 법회에  미국 혬프셔 대학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신 혜민스님을 모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과 교육 그리고 성공을 주제로 1시간여에 걸친 법문은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한식집은 어디인지 묻는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식당주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곳이 가장 맛있는 집이라는 답의 의미는 음식은 단지 음식만이 아닌 음식과 함께하는 의미와 배경, 과정이 변수이기에 먹는 사람과 음식등과의 유대관계가 중요하다고 하셨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감을 느끼듯이 가장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주변사람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혜민스님이 제시한 좋은 관계를 잘 지속하는 방법 5가지,
첫째, 공짜를 바라지 말아라. 받았으면 반드시 갚아라. 부처님의 인과법에도 맞는 것. 세상에 공짜는 없다.
둘째, 잘 들어주라.
셋째, 기뻐해 주라. 다른 이가 좋은 일을 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일을 하는 이와 같은 엔돌핀이 돈다는 것은 다른 이를 위해 기뻐해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넷째, 용서해 주자. 누군가를 힘들게 하는 이는 사실 그 자신이 가장 힘이 들고 불행하기 때문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불행한 이를 용서해 주자.
다섯째, 나를 도와주거나 봐주는 이런 저런 사람이 주위에 없을 때,그때는 기도하라. 간절한 기도는 불보살님의 보살핌을 받는다.
 
아름다운 명상음악과 함께 내가 가장 고마워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감사하고, 가장 미워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용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명상의 시간 후 교육과 성공에 대한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에베레스트 산이 가장 높다고 해서 누구나 다 올라갈 필요가 있겠는가, 각자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높이와 의미, 아름다움이 있다고 하시며 자신만의 빛깔과 열정을 찾으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타인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에 대해 관심이 있지 않다는 것,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 가장 관심이 있기에 그런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라. 무엇 때문이 아닌 자신이 좋아서 하라고 강조하셨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두 가지 좋은 기사를 제시해 주셨다.
첫째, 불우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12권의 책을 구입해 주고 이것이 여름방학이 끝나고 나서 아이들의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방학과 학기사이에 발생하는 성적하락 현상이 없었다는 것.
두 번째는 27개 국가 공동의 연구 결과로 집에 500권 이상의 책이 있는 가정과 없는 가정의 아이들의 학습능력은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500권의 책이 있는 가정의 아이들은 자신이 책(문학)의 세계의 일원이라고 사고하게 된다는 것이다. 요즈음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취하는 것이 편리하게 생각되지만 인터넷을 통한 정보는 단순 정보이고 책을 통한 정보는 깊은 사고를 하게 되는 정보라는 것이다.
 
끝으로 스님의 저서 ‘젊은 날의 깨달음’은 삶의 경험에서 겪는 순간들의 깨달음들이고 이러한 깨달음이 커져서 결국 큰 깨달음을 얻고 싶어지지 않겠냐는 말씀으로 법문을 마치셨다.
 
소년처럼 맑고 선생님처럼 다정하고 스님처럼(?) 단아한 혜민스님의 법문은 많은 신도님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그 감동은 스님의 저서에 사인을 받기 위해 더위에도 불구하고 길고 긴 줄을 기쁜 얼굴로 기다리는 신도님들의 얼굴에 여실히 남아있었읍니다.
 혜민스님과 더 많은 나눔을 가지고 싶은신 분은 네이버에 들어가서 혜민스님을 치고 블러그에 들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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