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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공이의 유마경 읽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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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공 작성일11-10-01 18:34 조회1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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布施持戒忍辱精進禪定智慧及方便力 無不具足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 방편, 역을 부족함 없이다 갖추고 있었다.반야경의 육바라밀에 방편과 역이 더해져서 팔바라밀이 되었습니다.화엄경에는 방편, 원, 역, 지가 더해져서 십바라밀이 되니,그 중간정도의 시기에 나온 경전입니다.이 모든 것이 고루 갖추어져야지~하나라도 부족하고 빠지면 궁국적인 선과는 멀어지겠지요.누구에게 잘보이려 남들 앞에서 으시대며 돈봉투 내밀면,그것은 보시일까요?특별보시금을 냈는 데 앞으로 부르지 않는다고~누구는 돈 더냈다고 앞머리에 큰 소리로 불러주고,자신의 이름은 들리지도 않는다고~얼굴은 울그락불그락 거리면서 고운 목소리로 말하면,인욕일까요?이 모든 것들이 함께 해야 조계종의 선이 되겠지요.
逮無所得 不起法忍(無生法忍)무소득의 경지에 이르러 무생법인을 이루고생기지도 않았고 사라지지도 않는 그 본래의 모습을 깨달아라는 무생법인, 불기법인을 말했습니다.재가불자로서는 어려운 말입니다.스님들도 벤츠 굴리고 싶어하시고,최고가의 승복을 찾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일명 "공덕장사"라는 말도 있습니다.공덕을 팔아서 돈을 버시는 것이지요.조계종에는 포교당 하나 올려서 승적을 유지하며개인사찰에 조계종 간판 달고서는부적도 팔고, 사주도 봐주고, 차 사달라, 옷 사달라 하시는~그런 분들이 신도관리는 부모님보다 더합니다.참으로 어려운 말입니다.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已能隨順 轉不退輪이미 그 경지에 수순하여 불퇴전의 법륜을 굴리며善解法相 知衆生根법상을 잘알고 또, 중생의 근기를 잘 알아
蓋諸大衆 得無所畏모든 대중들을 감싸주고 무소외(두려움 없음)를 얻었으며
功德智慧 以修其心공덕과 지혜로써 그 마음을 닦고
相好嚴身 色像第一捨諸世間所有飾好훌륭한 상호로 몸을 아름답게 꾸며서그 모습이 아무도 따라올수 없을 만큼 장엄하였다.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장식물 따위는 다 버렸다.
名稱高遠 踰於須彌그 이름이 높고 요원하여 수미산보다 높았고
深信堅固 猶若金剛깊고 견고함은 금강과 같았다.
法寶普照 而雨甘露법의 보배로 두루 온갖 것을 비추며,감로를 비 오듯 뿌리니
於衆言音 微妙第一이 세상의 갖가지 말과 소리 가운데그 진리의 소리가 미묘함이 제일이었다.미묘한 말과 소리에 대해서는~"대승기신론" 첫부분 "귀명삼보게'에 나오는부처님을 설명하는 색무애자재(色無礙自在)라는 말이 있습니다.색'수'상'행'식이 무애자재해야 한다고 하는 데목소리가 누구에게 해가 된다면 무애자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색도 그래야 하고 수'상'행'식이 전부 다 완벽하려면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일도 없고다른 사람으로부터 손상 받는 일도 없어야 한다고 합니다.그것이 부처님의 말씀!미묘함이 제일인 말과 소리라는 것입니다.바꿔 말하면 재가불자도 그러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深入綠起 斷諸邪見연기의 도리를 투철하게 깨달아온갖 종류의 연기를 부정하는 삿된 생각들을 다 끊어 버리니
有無二邊 無復餘習유와 무의 극단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여습이 없으며"거름을 똥으로 만들지만 똥이 거기에 있나?"라는 말이 생각납니다.이 말이 맞나는 싶지만 제가 이해하는 방식입니다.좀전까지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는,좀전까지는 없었지만 지금은 있는~실제로 있고 없음과는 별개인 그런!인연이 있는 동안은 열심히 살고,인연이 끝나면 집착하지 않는다!부처님처럼 모든 찌꺼기가 하나도 없는 단계는 멀겠지만 말입니다.
演法無畏 猶獅子吼법을 연설 할 때는 마치 사자가 포효하듯두려움 없이 자신 만만하니
其所講設 及如雷震강설을 하면 천둥번개가 치고 벼락이 치는 것 같아서
無有量 已過量이 세상에 이미 그것을 재고 평가 할 만한어떤 잣대도 없으며
集衆法寶 如海導師여러가지 진리의 보배를 모아 지니고 있는 모습이마치 바다를 항해하면서 보배를 모으는 해도사와도 같다.
참, 어려운 말입니다.그러니 유마거사의 경전이 사경이 아닌 경전으로 불리겠지요.재가불자의 모습에 대한 두번째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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