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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6일 어린이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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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인스님 작성일11-10-16 16:25 조회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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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오늘은 강화도로 배낭메고~~~~ 팀 때문에
많이 참석 못할 줄 알았는데 12명 참석했습니다.
영선, 수현, 예인
주영, 지희, 호중
은영, 은성, 정진
지현, 주연, 은선 입니당 ^^
비는 오락가락하고 법당에선 49재가 진행되고 ...
그래서 어린이 법당을 청소년법회에 양보하고 우리 어린이법회는
종무소 뒤 다각실에서 했습니다.
음... 출처는 어딘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 과자가 잔뜩 있어서
옹기 종기 모여 앉아 과자 먹으면서 아주 심각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바로 부모님들도 하기 힘들어하는 성교육인데요....
오늘 어린이 법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주로 여자아이들이었구요(호중이 빼고요)
고학년은 고학년대로 너무 성숙한 아가씨들 같고
우리 막내 은성이는 전혀 성이 무언지 몰라서요...
성폭행이란 단어가 나오니 은성이는 이름으로 폭행하는 것이냐고 ...ㅋ
이렇게 맑고 순진한 우리 어린이들을...
여튼 요즘 영화 '도가니'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죠..
얼마 전에는 조두순 사건도 있었구요...
그래서 가볍게 조심하자는 의미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요..
우리 어린이들....
참 순수합니다. ^^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갑자기 공포얘기가 주를 이루었구요...ㅠㅠ
무서운 얘기가 아주 흥미진진한가봅니다.
아무리 심각하게 성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해도
이야기는 자꾸 자꾸 흘러
옥수역 귀신이라든가, 또는 봉천동 귀신 이야기로 돌아갔습니다.
너희들의 그 순수한 마음 ㅋㅋ
오래오래 간직하며서 아름다운 숙녀들로 자라기를....
세상의 추한 일들이 울 어린이들을 비껴 가길를...


근데요. 정진이 동생 김가율...
왜 저만 보면 불쾌해할까요? ㅠㅠ
오늘 청소년 법회 혜강스님을 보고는 웃어주던데...
어린이의 망막에 비치는 상에도 미,추에 대한 감각은 있나봅니다. ㅋㅋ
암튼, 김가율, 너 쪼매만 더 커봐라 ㅋㅋ
말 통하게 되믄 너 그때 흠 ~~~~ㅋㅋ

강화도에 간 우리 어린이들이 보고 싶기도 하고...
비 오고 춥지는 않았는지....
ㅋㅋ 에효~~~
가끔 이래 저래 정체성에 혼란을 겪습니다.
스님, 엄마, 아저씨, 선생님 등등 ....ㅋㅋ
아무쪼록 건강들 잘 챙기고, 특히 환절기 감기 조심....
담주에 봅시다. ㅋㅋ

-혜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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