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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7일 어린이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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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인스님 작성일11-11-27 16:39 조회4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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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영, 소영, 서영,
성훈, 윤정, 수현,
정진, 재영, 주연,
호중, 명록, 영기,
윤태, 은영, 은성, 윤이, 등 17명의 어린이가 참석했습니다.
오늘 연정이는 컴퓨터 시험을 본다네요. 흠~ 잘 봐야 하는뎅 ~~
오늘은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이 법사인 저에게 바라는 점이 있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편지에 담아 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2월에 우리 어린이들의 출결 사항과 댓글 달기 등으로
점수를 주어 상품을 가져가는 '시장법회'에 대한 회의도 했습니다.
우선 우리 어린이들이 저에게 보낸 편지는 대부분
흠~~ 시장법회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자신들이 얼마나 결석했는지를 거의 다 알고 있더군요 ㅋㅋ
그리고 편지에 글보다는 제 얼굴을 많이 그려놨는데요..
흠~ 헤어스타일과 원형탈모 자국은 어찌나 세밀하게 그려놨는지 ㅋㅋ
우선 저에게 보낸 편지 중에 재영이의 글을 저를 감동하게 했습니다.
재영이는 "저를 이렇게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ㅋㅋ
너를 키워주신건 너의 어머니지 ㅋㅋ
항상 자애로우신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해야지 ㅋㅋ
또 우리 은성이는 저에게
"스님 너무 웃겨요! 근데 노래는 하지 마세요 표정이 너무 웃겨요"ㅠㅠ
오늘 아침에 어린이 법당에서 보살님들이 합창 연습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따라 불렀더니 우리 은성이가 편지에 쓴 글입니다.
명록이는 다람쥐와, 책과 손난로를 시장법회에서 가졌으면 한다고 하네요..
서영이는 물고기 한마리, 윤태는 기관총이 가지고 싶구요 ㅋㅋ
자석시계, 가방, 손난로, 필통 등이 우리 어린이들이 가지고 싶은 것들이네요 ㅋㅋ
일요일 아침, 늦잠자고 싶고, TV보고 싶고, 나오기 싫어도
열심히 나오고 있는 거 알아요
교리 공부는 너무 어렵고 노는 건 재미 있는 데 스님은 자꾸 교리공부하자고 하고~~
근데 우리 어린이들~~~ 시작하기만 하면 뭐든 잘 하면서
시작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오늘 편지쓰기도 시작하니까 정신없이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면서 ㅋㅋ
왜 이리 엄살들이 심한지 ~~~ ㅋㅋ
하지만 사실 스님은 그러는 너희들이 많이 귀엽긴 하다 ㅋㅋ에효 ~~~

다음 시간에는 우리들이 해보는 '구연동화'를 하기로 하겠습니다.
또 몇 명 때문에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ㅋㅋ
우리 그럼 다음 시간에 .....

오늘 우리 어린이들이 나라고 그려준 그림 보고
그 리얼함에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혜 인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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