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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어린이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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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인스님 작성일11-12-04 22:03 조회4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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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지난 주에 예고한 대로 우리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구연동화
대회를 했습니다.
조를 나눠 각 조에 구연동화 대본을 주었습니다.
1조는 "느티나무 할아버지"
2조는 "동물의 왕은 여우"
3조는 "내 귀는 레몬 빛"
4조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ㅋㅋ
오늘 새로 나온 6살 여진이와 2학년 덕이도 함께 참여했는데요.
처음 나온 법우답지 않게 너무너무 적응을 잘하더니
우리 6살 여진이는 참새역을 맡아 대본에 있는대로
"짹짹짹"을 아주 감정을 넣어 리얼리티에 충실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우리 2학년의 다크호스 윤태 역시 너무 잘 해주었구요
어린이 법회의 재간둥이 재영이는 너무 잘 할 욕심에
윤이 대사 뺏어 하구요 ㅋㅋ
우리 똘똘이 은영이는 너무너무 근사하게 잘했구요
역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연정이... 이젠 법회 연륜이 쌓여
대단한 내공으로 약간 도도하게 연기를 해 주었구요 ㅋㅋ
아주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해설을 한 성훈이 ...
너 사춘기 왔지? ㅋㅋ
재영이한테 대사 한 줄 뺏기고 ㅠㅠ 요즘 아주 적극적이 된 울 윤이 ㅋㅋ
키가 크고 늘씬한 우리 4학년 도윤이, 나온 지 얼마 안되었지만
흠~ 왠지 포스가 느껴지는 연기 ㅋㅋ
아주 열심히 해 주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 주에 약속한대로 문화상품권 발급합니다. ㅋㅋ

근데.......
너희들은 좋겠다.
지혜쌤이 과자도 사와서 나눠주고,
하라는 대로 쪼매 열심히 하믄 선물에 문화상품권에....
난 모냐 ㅋㅋ

난, 여러분만 내 곁에 지금처럼 있으면 만족합니다.
항상 밝고 순수하고 착한 우리 어린 법우님들...
한번도 친구와 다투지 않고(제가 온지 1년 반이 지났는데 한번도 안싸웠어요)
새로 온 친구들, 동생들 잘 챙겨주고..
일요일만 되면 에너지를 팍팍 얻어갑니다.
스님은 여러분과 장난치고 얘기하고 놀고....
그럴 때가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그럼 다음 주에 또 밝은 모습으로 함께 해요 ㅋㅋ

오늘 윤이랑 연정이한테
"아이고, 뉘집 딸이여?" 하고 물었더니
연정이는 "엄마 딸이요"라고 했고,
윤이는 "혜인스님"이요 하는 바람에 잠시 헷갈렸지만,

너무너무 행복해서 집에 온
-혜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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