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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일 어린이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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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인스님 작성일12-07-02 20:00 조회4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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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탑'에 대해 공부를 해 보았습니다.
보통 사찰에는 탑들이 대웅전 전면에 위치하고 있죠..
보기는 많이 보았을텐데 그 의미가 무엇일까요....
옛날 인도에서는 부처니께서 열반에 드신 후
불자들이 불탑에 모여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리워 하며 신앙을 키웠죠
또 이것이 우리 나라에 전래되면서 사찰의 중요한 건축물로서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다든가 또는 사찰의 신앙의 상징인 조형물로서
역할을 하고 있죠
또한 부처님이나 큰 스님들의 사리를 모시기도 하구요.
오늘 우리 어린이들은 이렇게 불탑에 대해 공부하면서
탑 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열반, 큰 스님들의 다비, 우리나라의 삼보사찰,
불탑신앙, 탑돌이 등에 대해 공부를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법당에 있는 책들로 탑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나봅니다.
규칙을 가장 적은 수의 책으로 가장 높은 탑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우승은 단독으로 탑을 세운 명록이가 차지했습니다.
명록이는 머리 속에 이미 구상한 대로 자신만의 탑을 세우겠다며
5분도 안되는 시간에 조형미와 균형감 넘치는 멋진 탑을 세웠습니다.
어린이 법요집으로 멋진 탑을 세웠죠....ㅋㅋ
사진에는 안나와 있지만 우리 여자 어린이팀은
탑이 자꾸 무너져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ㅋㅋ
건설은 좀 무리였나봐요 ~~~~
압권은 우리 재영이, 호중이, 성훈이, 윤태로 구성된 남자팀입니다. 헐~~~
어린이 법당의 모든 책들을 거의 다 차지하고 저렇게 쌓아 올리는데도
무너지고 또 무너지고..... 가운데 윤태는 '사리'랍니다. 헐~~~~
여튼 완성도 못하고 무너지고 자꾸 무너지고ㅋㅋ
힘으로만 세워지는 탑이 아닙니다.
정성과 신앙의 힘으로 지극하게 쌓아 올려야죠 ㅋㅋ
결국 세운 탑을 다시 정리하는데도
명록이가 1등, 여자 팀이 2등, 남자 팀은 역시 3등이었죠 ㅋㅋ
저 많은 책을 다 정리하고 공양시간에도 한참 늦게 왔습니다. ㅋㅋ
호중이가 정신없이 책을 날라다 쌓는 모습이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삼매에 빠졌더군요. 그 많은 책을 ....ㅋㅋ
우리 호중이는 나중에 건축가가 되려나....ㅋㅋ


정신없이 탑을 세워 본 하루였습니다.

새침떼기 연정이, 소영이, 서영이더러
사춘기냐고 했더니 저더러는 갱년기랍니다. ㅋㅋ

-혜 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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